그의 문장은 고문체를 사용하면서도 유려하고 정제되어 있어 고려 문학사에서도 높이 평가 받아요. 최해는 교육에도 힘써 후진 양성에 힘썼으며, 그의 문하에서 훗날 조선의 사대부 정신을 이끈 인재들이 여럿 배출 되었어요. 그는 고려의 유학이 단순한 정치 이념을 넘어서 인간의 도리와 사회 윤리를 근간으로 삼는 철학으로 나아가게 만든 사상적 선구자 였어요. 또한 최해는 학문적 태도에 있어서도 형식보다는 실천과 수양을 중시하였으며, 학문을 통한 자기 수양과 사회 개혁의 일치를 강조 했어요. 충혜왕 대에는 조정의 혼란을 개탄하며 벼슬에서 물러나 학문에 몰두 했고 정치적으로는 현실 비판적 태도를 잃지 않았어요. 그는 말년에 관직을 떠나 고향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저술에 전념하다가 1340년에 세상을 떠났어요. 그의 사후..
카테고리 없음
2025. 10. 15. 20:48